|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젝스키스가 '라디오스타'에서 단체로 무대에 올라 2곡을 소화하며 팬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젝스키스는 전성기를 회상하게 만드는 칼군무로 보는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라고 전해져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오늘(1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조서윤/ 연출 황교진)는 'Oh~ LOVE~ 젝키 사랑해~' 특집으로 젝스키스 멤버인 은지원-이재진-강성훈-장수원-김재덕이 출연한다.
이후 젝스키스는 무대에 올라 대열을 갖춘 뒤 흘러나오는 노래에 맞춰 전성기 못지 않은 칼군무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압도할 예정이다. 더불어 다섯 명은 격렬한 춤사위에도 불구하고 녹슬지 않은 노래와 랩 실력을 보여주며 스튜디오를 한층 더 후끈하게 달궜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날 강성훈은 수술을 해 아직 낫지 않은 아픈 발가락에도 불구하고 운동화 대신 쪼리를 신고 '쪼리 투혼'을 발휘, 안무를 완벽히 소화해 냈다는 후문이다. 이에 젝스키스가 얼마나 열정 가득한 무대로 보는 이들의 팬심을 자극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4MC는 젝스키스의 강렬한 무대를 본 뒤 그들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고, "우리 노란 풍선 좀 주지~"라며 응원도구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는 등 감탄을 이어갔다는 후문. 더불어 규현은 '젝키야 사랑해'라는 노란색 플랜카드를 들고 열광하기도 했다고 전해져, 콘서트 현장을 방불케 했던 스튜디오의 상황에도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젝스키스의 호흡이 돋보이는 'Road Fighter'와 '예감' 무대는 오늘(1일) 수요일 밤 11시 10분'라디오스타-Oh~ LOVE~ 젝키 사랑해~ 특집'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규현 4MC가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