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개인' 이상준 "유상무 공백 느껴지지 않는다"

기사입력 2016-06-02 11:50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어느날 갑자기-외.개.인 제작발표회가 2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렸다. 이상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외개인'은 국내 최정상 개그맨들이 멘토가 되어 끼 많은 외국인을 선발, 실력 있는 개그맨으로 키워내는 리얼 개그 버라이어티다.
여의도=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6.06.02/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이상준이 유상무의 공백에 대해 '문제 없다'고 전했다.

이상준은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린 새 예능 프로그램 '어느날 갑자기-외.개.인'(이하 '외개인') 제작발표회에서 "세 명(유상무, 유세윤, 이상준)이 팀을 하다가 갑자기 한 명(유상무)가 빠지게 됐는데, 워낙에 유세윤 씨도 잘하고 저도 개그를 쉬지 않고 했기 때문에 전혀 공백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누구를 영입해야하는가 라는 생각도 하실 수 있는데 그럴 필요도 없을 정도로 정말 재미있다. 방송을 보시면 아시게 될 거다"고 덧붙였다.

한편, '외개인'은 대세 개그맨들이 팀을 이뤄 외국인 후계자로 트레이닝 시키는 모습을 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6월 5일 오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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