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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지민이 식물인간이 된 이유가 밝혀졌다.
이에 황정음은 "너가 나보다 더 긴장하고 신경써서 그런 꿈을 꾼 거야. 걱정하지 말고 이따 3시에 도서관 앞에서 봐. 오늘은 특별 외식이다!"는 말로 동생을 안심시키고 집을 나섰다.
예상보다 길어진 시험 시간 때문에 황정음은 제때 약속 장소에 가지 못했고, 김지민은 도서관에서 발걸음을 옮겨 제제 팩토리로 향했다. 하지만 길을 건너다 교통사고를 당했고, 안타깝게 식물인간 상태에 빠지게 된 것.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지민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제제 팩토리에 입사한 황정음의 모습이 그려졌다. 류준열(제수호 역)이 호랑이띠라는 걸 알게 된 황정음은 대뜸 연애를 제안해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변모해갈 지, 김지민은 다시금 건강을 되찾을 수 있을지 많은 궁금증을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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