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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우리결혼했어요' 조타와 김진경, 에릭남과 솔라의 로맨스가 한 층 더 짙어졌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의 코디를 하기 위해 편집숍으로 이동했다. 먼저 김진경이 조타의 옷을 골라줬고, 이내 조타는 "너 일부러 그러는거지"라며 당황해했다.
김진경은 "사실 모험을 시켜주고 싶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음식점을 찾았고, 이들은 커플 이름을 정하며 알콩 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이때 김진경은 밖을 향해 인사를 했고, 알고보니 아는 오빠들이 지나간 것.
김진경은 "오빠들을 많이 안다. 사진 찍는 분이다. 사진 찍어달라고 할까?"라고 말했지만, 조타는 "원래 사진찍을 걸 별로 안좋아해. 주변에 아는 오빠들이 많네"라며 질투 아닌 질투를 해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했다.
특히 조타는 김진경의 핸드폰을 가져간 뒤 자기의 이름을 '우리 남편♥'라고 저장해 김진경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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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에릭남은 먼저 솔라의 옆에서 그가 요리를 만드는 것을 지켜봤고, 이때 솔라는 "어디서 탄내나지 않아요?"라며 슬쩍 말을 건넸다. 프라이팬이 달궈진 상황. 이때 에릭남은 "어디서 타는 냄새 안 나요?"라며 솔라에게 다가가며 에릭의 모습을 패러디했고, 솔라는 "진짜 탄다"고 말하면서도 인터뷰를 통해 "눈을 잘 못보겠더라. 가깝게 얘기하니까 민망했다"고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솔라가 만든 음식이 완성됐고, 이를 맛 본 에릭남은 '엄지척' 포즈를 취하며 "정말 맛있다. 캐첩이 조금 많다"며 한 그릇을 뚝딱 해치워 솔라를 웃음 짓게 했다.
식사 뒤 에릭남과 솔라는 성대모사 배틀을 하며 알콩달콩한 시간도 잠시, 솔라가 스케줄 때문에 나가야 하는 상황. 이에 에릭남과 솔라는 서로 아쉬워했고, 에릭남은 솔라를 배웅하며 포옹으로 달달함을 연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다음날 에릭남은 솔라를 위해 음식을 했다. 에릭남은 "거의 다 왔다"는 솔라의 전화를 받은 뒤 허겁 지겁 요리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후 에릭남은 솔라가 도착하자 포옹으로 그를 맞았고, 이내 솔라를 침실로 올려보냈다. 그러나 궁금한 솔라는 슬쩍 내려왔고, 에릭남은 다시 솔라를 2층으로 올려보냈다.
에릭남은 다급하게 파스타 등 코스 요리를 완성시켰고, 이를 맛 본 솔라는 "맛있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를 먹여주며 서로의 일상을 이야기 하는 등 한 층 더 알콩 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에릭남은 컵 안에 "나랑 결혼해 줄래?"라는 멘트와 함께 반지까지 선물하며 청혼을 해 솔라를 웃음 짓게 만들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