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런닝맨'은 인생의 한 부분…살붙이처럼 느껴져" [화보]

기사입력 2016-06-21 12:10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송지효가 청량한 여름 여신의 매력을 발산했다.

21일 패션지 '인스타일' 7월호는 송지효의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하와이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송지효는 특유의 밝고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현재 햇수로 7년째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하면서 중국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송지효는 "'런닝맨'은 제 인생의 한 부분이에요. 7년 동안 매주 한 번씩 봐온 멤버들과 제작진도 동료라기보다는 다른 의미의 살붙이처럼 느껴져요"라고 말했다.

또 송지효는 중국판 '런닝맨' 멤버 천허, 프랑스 배우 데이비 벨과 촬영한 중국 영화 '초급쾌체'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진백림과 함께한 중국판 '우결'은 얼마 전 많은 사랑을 받으며 종영하기도. 그는 "무언가에 대한 집착은 스트레스를 유발하기 마련이죠. 그냥 본연의 자연스러움을 따르는 게 인생이고 행복이라 생각해요"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젊음을 유지하거나, 대중의 인기를 얻기 위해 애쓰고 싶지 않다는 쿨한 송지효가 푸른 바다와 야자수가 그림같이 펼쳐진 하와이에서 선보이는 스트리트 비치 룩은 '인스타일' 7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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