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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김병만의 이름을 건 새로운 예능이 탄생한다.
김병만은 KBS2 '개그콘서트'의 '달인' 코너를 통해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기술을 선보이며 국내 슬랩스틱 코미디의 대표주자로 우뚝 섰다. SBS '정글의 법칙'을 이끌면서 스쿠버다이빙, 스카이다이빙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꾸준히 자신만의 강점을 개발해 전무후무한 캐릭터로 입지를 굳혔다.
'병만TV'는 이 같은 김병만의 장기와 노하우를 전면에 내세운다. 익스트림 스포츠는 물론 각종 무술, 손재주 등 김병만의 대체불가한 아이템이 총망라된다. 여기에 특수효과가 더해져, 어떤 예능에서도 볼 수 없었던 화려한 볼거리와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김병만표 코미디는 언어의 장벽을 뛰어 넘는 웃음 요소가 강점으로, '병만TV' 또한 중국을 비롯한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김병만의 새로운 브랜드가 될 '병만TV'는 네이버 TV캐스트와 V라이브를 통해 올 하반기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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