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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덥던 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국가대표2'의 VIP 시사회가 열렸다. 무더위를 싹 가시게 할 정도로 청량한 미모를 자랑하던 두 여인이 있었으니, 바로 영화의 히로인 배우 수애와 오연서다.
두 스타는 공통적으로 여성스러움을 한껏 끌어올리면서도 공식 석상의 포멀한 느낌을 살릴 수 있는 화이트 컬러의 아이템을 활용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그러나 소재와 디자인을 달리하면서 각자의 개성을 드러낸 점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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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2'는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급조된 한국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믿었던 가슴 뛰는 도전을 그린 감동 드라마다. 오는 10일 개봉.
gina1004@sportschosun.com, 사진=김경민 기자 kyungm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