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퀸 마고 로비, 캘빈클라인의 뮤즈 되다

기사입력 2016-08-09 09:32



[스포츠조선 전혜진 기자] 마고 로비가 화보를 통해 섹시한 자태를 공개했다.

최근 개봉한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조커의 연인 할리퀸으로 출연, 독특한 분장과 뛰어난 몸매로 인기인 마고 로비가 캘빈클라인의 2016 가을 글로벌 멀티미디어 광고 캠페인을 통해 발칙한 영화 속 캐릭터를 벗고 여신 매력을 뽐냈다.

공개된 화보 속 마고 로비는 해변의 모래사장 위에서 도발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한 셔츠 단추를 풀어 헤친 아찔한 패션으로 육감적인 몸매를 드러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지난 캠페인을 촬영했던 포토그래퍼이자 영화제작자인 타이론 레본(Tyrone Lebon)이 촬영했다. 마고 로비를 포함해 배우, 뮤지션, 컬쳐 아이콘, 운동선수, 패션 아이돌, 소셜 미디어 스타, 아티스트, 전문 모델과 길거리 캐스팅 모델 등 각 분야 인물들이 출연해 역동적이고 예술적인 비주얼을 만들어 냈다.

캘빈클라인 2016 가을 글로벌 멀티미디어 광고 캠페인은 지난 스프링 시즌과 마찬가지로 캘빈클라인 컬렉션(Calvin Klein Collection), 캘빈클라인 플래티넘(Calvin Klein Platinum), 캘빈클라인(Calvin Klein), 캘빈클라인 진(Calvin Klein Jeans) 그리고 캘빈클라인 언더웨어(Calvin Klein Underwear) 브랜드가 하나로 통합되어 파워풀한 비주얼과 한 층 깊어진 스토리의 컨텐츠로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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