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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배수빈이 3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대립군'은 광해군이 임진왜란 당시 도망간 선조를 대신해 세자로 책봉된 뒤 분조를 이끌고 고군분투했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극 중 대립군의 리더이자 민초의 상징으로 등장하는 토우 역에는 이정재가, 임진왜란 한복판에 선 비운의 폭군 광해는 여진구가, 광해의 곁을 지킨 궁녀 덕이 역에는 이솜이 맡는다.
배수빈은 극 중 광해를 지키는 호위무사 양사 역을 맡는다. 토우와 함께 광해를 호위하는 인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스포츠조선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