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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가 된 밴드 데이브레이크의 기세가 매섭다.
특히 연예인 판정단 중 조장혁은 이원석의 노래에는 "낮은 음정에서도 흔들리지 않아 정교함의 극치인 무대였다. 음악을 총괄적으로 이해하고 있는 뮤지션 같다"라며 "평가하는 게 아니라 감탄하는 것"이라며 말했고, 유영석은 "놀라운 리듬감을 지녀 '가리비'(가슴을 뛰게하는 리듬감과 비트'같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데이브레이크는 송재림, 김소은 주연의 SBS 주말 드라마 '우리 갑순이'의 OST에도 참여했다. 이는 데이브레이크의 첫 드라마 OST로, 가창으로만 참여했던 이전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영화 '좋아해줘' OST와 달리 멤버들이 직접 연주와 편곡까지 맡았다. '우리 갑순이' OST '돌아와 순이'는 9월 중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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