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CP, "다큐+드라마 도전, 걱정 많았다"

기사입력 2016-09-08 13:2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김종석CP가 작품 소감을 밝혔다.

8일 낮 1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KBS1 팩츄얼 드라마 '임진왜란 1592'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김종석CP는 "우려 반 기대 반이었다. 한국에서 해보지 않은 검증되지 않은 영상물을 만들어야 했기 때문이다. 다큐와 드라마의 하이브리드형 영상을 만든다는데 있어 걱정이 많았는데 관심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임진왜란 1592'는 임진왜란 당시 상황을 드라마로 재구성한 국내 최초 팩추얼 드라마다. '역사스페셜', '추적 60분' 등을 만든 박성주PD와 김한솔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최수종 김응수 이철민 정진 조재완 등이 출연한다. 작품은 지난 9월 3일 첫 방송돼 다큐멘터리보다도 더 사실적인 전개와 스펙터클한 영상미, 화려한 스케일 등이 호평받으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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