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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년여 간의 공백기를 가진 후 영화 '유리정원' 개봉을 앞둔 배우 서우. 휴식 기간에는 정식으로 요리를 배우며 눈코뜰 새 없는 하루를 보냈다고 합니다. 컴백을 앞두고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서우에게 시간과 장소를 불문, 인터뷰를 위해 어디든 찾아가는 출장토크의 장점은 이럴 때 빛을 발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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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문제. 서우가 솔직하게 밝힌 뷰티 비결 중 그녀가 가장 애정하는 아이템을 고르는 문제였습니다. 복대, 돼지껍데기, 다시마환, 바디워시와 치약 등 많은 비결 가운데, 망설임 없이 '닭발'을 선택했습니다.
서우는 SBS E '스타뷰티쇼'에서 콜라겐이 가득한 닭발을 자신의 피부 비결로 말하며 "'백닭발'을 일주일에 한 번씩 꼭 먹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죠.
"닭발은 정말 수시로 먹고 있고요. 많은 분들이 닭발에 대한 이야기를 물어봐 주셨거든요. 아직도 저는 '백닭발'을 사랑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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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일상 사진 속에서 발랄한 스냅백, 청순한 스카프, 스포티한 데님 아우터, 페미닌한 무드의 원피스 등 많은 패션을 선보인 서우는 남심을 저격할 패션으로 1번 '은근 섹시 니트'를 꼽았습니다.
"저는 잘 모르겠는데요. 남자분들이 과한 섹시함보다 편안하면서도 은근히 몸매가 보여지는 니트를 좋아한다고 들었거든요. 그래서 1번 '은근섹시니트'를 뽑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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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문제는 서우에 대한 문장들 중 사실이 아닌 것을 고르는 문제였습니다.
서우가 유일하게 중복된 정답을 고른 문제였는데요. 보기 2번 '내 동안 피부는 사실 타고난 것 같다'와 3번 '패션은 자신있다'를 사실과 다르다고 답했습니다.
"제 동안 피부는 타고난 건 아니고 엄청나게 가꾸는 제 노력과 피와 땀이 섞인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고요. 패션은 스타일리스트님이 없으면 큰일 납니다. 패션은 아주 저에게는 미약한 부분이에요."
4번 문제는 서우가 얼굴 중 가장 자신있는 부분을 고르는 문제였습니다. 주저없이 피부라는 답변을 골랐는데요. 콜라겐이 함유된 닭발을 사랑하는 덕분일까요? 피나는 노력의 결과일까요? 실제로 본 서우의 피부는 광채로 빛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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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문제. 서우의 동안 미모를 완성하는 세 가지 요소를 적는 문제였는데요. 서우는 '키'와 '표정' 그리고 '생각'이라고 답했습니다. 서우는 데뷔 초부터 아담한 키와 인형같은 외모, 귀여운 말투 등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 찍었습니다. 이제는 서우만의 트레이트 마크가 된 듯 하죠.
"저의 작은 키와 아직까지 철이 없는(?) 저의 표정, 아직까지 성장하지 못한 저의 생각이 저의 젊음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라고 생각해요."
6번은 서우의 워너비 뷰티 스타를 꼽는 문제였습니다. 그녀가 뽑은 스타는 과연 누구일까요? 명불허전 패셔니스타로 각광받고 있는 배우 정려원을 선택했습니다.
"사실 워너비 스타는 너무 많은데요. 그 중에서도 아직 실제로 뵙지 못했지만, 제가 너무 좋아하는 려원 선배님을 뽑았습니다. 패션 센스와 항상 마른 몸매까지. 제가 갖고싶은 걸 모두 가진 선배님이세요."
서우의 뷰티고사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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