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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가수 이지혜와 황신혜 딸 모델 이진이가 가 영재발굴단 한글날 특집 '한글 똑똑이를 찾아라'에 출연해 굴욕을 당했다.
30대 대표로 출연한 이지혜는 "내가 딱 읍니다에서 습니다로 바뀐 세대다. 참 안타깝다." 고 말하며 아쉬워했다. "학교 다닐 때 글짓기 상을 받을 정도로 언어 쪽으로 발달했다. 오늘 출연진을 보니 상위권으로 갈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날 '골드미스'라는 외래어를 한글로 순화하는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7살 정인교 군이 "이지혜 같은 사람" 이라고 대답해 의문의 1패를 당했다.
'영재발굴단 한글날 특집' 엉뚱한 매력의 박준형, 이지혜, 딘딘, 이진이와 영재발굴단 역대 출연자들이 함께하는 '한글 똑똑이를 찾아라'는 10월 5일 수요일 저녁 8시 55분 SBS 영재발굴단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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