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최정윤 기자] 2017 S/S 헤라서울패션위크가 17일부터 22일까지 DDP에서 열린다.
서울패션위크의 마케팅 이벤트이자 B2B(기업 간 거래) 형태의 실질적인 비즈니스가 이뤄지는 트레이드 쇼 '제너레이션넥스트 서울'은 100여개의 유수 디자이너 브랜드 및 신진 디자이너의 수주회가 진행된다. 제너레이션 넥스트로 선정된 21개 브랜드에는 그룹 패션쇼도 열려 신진 글로벌 브랜드 성장 발판을 마련한다. 또 창작스튜디오 디자이너, 서바이벌 패션-K 등 신진디자이너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새로운 비즈니스 플랫폼을 제공한다. '제너레이션넥스트 서울'의 트레이드 부스는 DDP 살림터 지하 3층, 패션쇼는 4층에서 열릴 예정이다.
|
그 밖에도 K-패션 글로벌화를 위한 다양한 모습이 눈에 띈다. CNN Style 등 해외 유명 매체에 기획기사 및 패션화보를 게재함은 물론, 쎄씨XJTBC와 함께 제작한 다큐멘터리가 11월 방송될 예정이다.
정구호 서울패션위크 총감독은 "과거 5년간 서울패션위크 참여 디자이너 프로필 및 시즌자료 집함체 구성이 막바지에 일렀다. 서울패션위크 홈페이지에 새로운 페이지를 구축해 아카이빙 자료 활용 및 접근성을 확대할 것이다"라며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dondante14@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