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질투의 화신'의 공효진이 조정석과 첨예하게 대립, 결국 화까지 낸다.
'질투의 화신' 18회 방송분에서는 혜원(서지혜 분)이 화신(조정석 분)을 향해 기습키스를 하게되고, 이를 우연히 나리(공효진 분)가 지켜보면서 마무리 된 바 있다. 이에 따라 26일 19회 방송분에서는 과연 주인공들을 둘러싸고서 어떤 스토리가 전개될지 궁금증이 커진 상황.
결국 이에 나리는 화신을 향해 버럭 화를 내면서 둘의 관계에 종잡을 수 없게 된다.
한편, 정원(고경표 분)은 나리를 향해 "난 쉽게 포기하지 않아", "네 마음이 끝났다고, 내 마음이 끝난 게 아니잖아"라고 말하더니 잠시 후 나리의 집을 찾아가서는 "매일매일 환해지고 더 이뻐지네"라는 말과 함께 그녀를 애틋하게 바라보기도 했다.
SBS드라마관계자는 "'질투의 화신' 18회 방송분에서 벌어진 혜원의 기습키스로 인해 19회에서 주인공들간에 어떤 파장이 일어날지 꼭 지켜봐해달라"라고 소개했다.
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캐스터를 만나 질투로 스타일 망가져 가며 애정을 구걸하는 양다리 로맨스로, 19회와 20회는 10월 26일과 27일 밤 10시 SBS-TV를 통해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