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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판타스틱듀오' 김경호와 케이윌이 이문세에 도전장을 던졌다.
3인의 도전자는 맛보기 무대부터 김경호 못지 않은 격렬한 샤우팅을 선보여 김경호와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김경호와는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을 열창했다. 세 사람의 절규 어린 고음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경호의 선택은 '필리핀 경호사모'였다. 경호사모는 김경호와 함께 '금지된 사랑'으로 파이널 무대를 꾸미게 됐다.
이문세와 김경호, 케이윌은 이문세의 '알수없는 인생'에 맞춰 환상적인 호흡을 과시했다. 세 가수는 화려한 춤사위와 꿀 케미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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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성가대 꿀언니는 "가족들이 다 노래를 잘한다"며 가족력을 과시했다. 케이윌 여동생은 "실제로 케이윌 닮았다는 얘기 많이 듣는다"라고 어필했다. 청량리 엄지공주는 "비율이 좋다. 키는 작지만 170 같다"고 강조했다.
케이윌의 선택은 '케이윌 여동생'이었다. 케이윌은 '케이윌 여동생'과 함께 발라드곡 '꽃이 핀다'로 지난회 우승자 이문세에 도전하게 됐다. 전현무는 "피는 물보다 진하다"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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