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초점]매회 자체 최고 '낭만닥터', 오늘(28일) 20% 벽 넘을까

기사입력 2016-11-28 14:05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시청률 고공행진인 '낭만닥터 김사부'가 20% 시청률을 돌파할 수 있을까.

지난 7일 첫 방송을 시작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연출 유인식·박수진, 극본 강은영)이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7일 9.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로 스타트를 끊은 이후 2화에서 10.8%, 3화에서 12.4%, 4화에서 13.4%, 5화에서 16.5%, 6화에서 18.9%의 성적표를 받았다. 방송만 했다하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으며 매회 평균 1.88%포인트의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이런 상승세대로라면 7화 방송이 20% 시청률을 돌파할 수 있을 거라 기대를 모은다.
28일 방송에서 윤서정(서현진)이 응급실에서 만난 진상 환자(이철민)과 기싸움을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에는 서현진이 심상치 않은 기세로 응급실 베드를 떡하니 차지하고 있는 환자 이철민을 단호한 눈빛으로 노려보는 모습이 담겼다. 과연 윤서정이 만만치 않은 포스를 지닌 진상 환자 이철민와 어떤 신경전을 벌인 건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 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와 열정이 넘치는 젊은 의사 강동주, 윤서정이 펼치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리는 의학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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