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방탄소년단이 북미 투어를 앞둔 가운데 K팝 공연 역사상 가장 빠른 매진 기록을 세웠다.
17일 칠레의 티켓 예매 역시 오픈 하자마자 매진을 기록했다. 같은 날 미국의 추가 공연 티켓마저도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해 티켓을 구하지 못한 현지 팬들의 추가 공연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특히 온오프라인 동시에 티켓 판매를 진행한 칠레의 경우 티켓 예매 2일 전부터 600여 명의 팬이 판매 창구 앞에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방탄소년단의 북남미 '윙스 투어'는 내년 3월 12일 칠레 산티아고, 19~20일 브라질 상파울루, 23~24일 미국 뉴저지, 4월 1~2일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린다.
hero16@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