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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마스터'는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등 톱스타들이 출연하고 빠른 전개가 가장 큰 강점이지만 또 눈에 띄는 것이 완벽을 기한 영상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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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 브릿지를 전면 통제한 경우는 한국 영화 최초이고 , 필리핀 도심에서 액션 시퀀스를 촬영한 전례는 '마스터'외에는 할리우드 영화 '본 레거시'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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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의석 감독은 "사전 준비를 약 5개월 정도 진행했고, 필리핀 현지 스태프들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제작팀에서 고생을 많이 했다. 더운 날씨 속에서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정말 최선을 다해줬다"고 밝힌 바 있다.
마스터는 조 단위의 대규모 사기 사건을 벌이는 사기범과 그를 쫓는 경찰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사기의 액수가 큰 만큼 영화의 스케일도 클 수밖에 없고 그래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