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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AOA 초아가 '눈의 여왕' 설현에 이어 이번에는 섹시 '캣우먼'으로 변신해 남심을 저격한다.
그런가 하면 초아는 스타 호스트답게 과학적 재능을 자랑해 시연 전부터 기대를 높였다. 초아가 "AOA 중 딱히 과학적인 사고를 하는 멤버가 없는데 내가 유일하다"며 자신감을 폭발시킨 것. 뿐만 아니라 초아는 "나는 이과 출신"이라면서 금속의 이온화 경향 순서까지 줄줄 읊으며 공대 아름이 뺨치는 이과 부심을 자랑해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그러나 초아는 위풍당당했던 '이과부심'이 무색하게도, 정작 시연 도중에는 깜찍한 오류를 연발하며 허당끼를 폭발시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이에 요염한 비주얼 속 반전 허당 매력을 폭발시키며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초아의 활약과 동시에 그가 공들여 준비한 시연은 과연 과학일지 마술일지 기대감이 한껏 증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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