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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촬영중 죽을 뻔한 사고 당했다."
이어 그는 "내가 유리를 뚫고 지나간다음에 손으로 짚었나보더라. 양손을 다쳐서 10바늘 정도 꿰매고 이마도 4~50바늘 정도 꿰매서 촬영도 쉬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윤 감독은 "너무 깜짝 놀라서 갔더니 눈가에 피를 너무 많이 흘리더라. 강화도였는데 서울로 곧장 이송했다"며 "정우도 걱정이 많이 됐고 오랜만에 영화하는 내 인생도 걱정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