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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밀라 요보비치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이준기에 대해 "제복 입은 모습에 홀딱 반했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이준기는 액션을 정말 좋아한다. 스스로 모든 액션 연기를 하는걸 보고 많이 배웠다. 뛰어난 배우다. 배우로서 가수로서 많은 커리어를 쌓은 배우더라. 나 역시 배우로서 가수로서 다양한 일을 해봐서 그를 공감하게 됐다. 열정을 가진 사람을 좋아한다. 제복이나 군복을 입은 남자를 좋아하는데 제복 입은 이준기를 보고 홀딱 빠졌다"고 웃었다.
그는 "공개안된 풋티지 영상을 봤는데 이준기와 액션신에서 내가 엄청 맞는다. 이후 컷을 외친 후 언제 그랬냐는 듯 즐겁게 웃는 모습이 담겨있다. 멋있는 격투신이 등장한다.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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