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김현수가 '솔로몬의 위증' 앞으로의 관전포인트에 대해 말했다.
김현수는 1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북바이북에서 진행된 JTBC '솔로몬의 위증'(연출 강일수, 극본 김호수) 기자간담회에서 "6회까지는 소우의 죽음으로 교내 재판이 열리는 과정이 나오고 그 이후에는 여러 진실이 나오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학생들과 어른들의 진실, 더 나아가 사회의 진실을 밝히게 된다. 그게 후반부 관전포인트 같다"고 말했다.
한편, '모방범', '화차' 등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미스터리의 여왕 미야베 미유키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는 '솔로몬의 위증'은 크리스마스에 벌어진 친구의 추락사에 얽힌 비밀과 진실을 찾기 위해 나선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