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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미우새' 김건모가 토니안의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 평창으로 향했다.
그러면서 김건모는 "한달 전부터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토니안의 어머니는 "어색한 게 없었다. 그러니까 저렇게 팔짱을 꽉 끼었지"라고 털어놨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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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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