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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SBS '낭만닥터 김사부'가 번외편을 끝으로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특히 마지막 번외편에는 한석규와 22년 전 영화 '닥터봉'으로 인연을 맺은 배우 김혜수가 특별출연해 마지막까지 묵직한 울림을 남기고 떠나 더 큰 아쉬움을 남겼다.
사진 속에는 의사 가운을 입은 '낭만닥터 김사부' 닥터 출연진들 사이에 꽃다발을 들고 웃음 짓고 있는 김혜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석규의 훈훈한 미소와 함께 후배 남자 배우 유연석 양세종 사이에서 해맑게 웃는 김혜수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사진에는 '낭만닥터 김사부' 마지막 촬영날 한자리에 모두 모인 배우와 스태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사부' 팀은 서로의 노고를 치하하고 기념하는 단체샷을 통해 훈훈한 매듭을 지었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 번외편은 시청률 27%(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첫 회부터 마지막 방송인 번외편까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키는 저력을 보여주며 긴 여정을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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