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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택시' 최진호가 '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의 인간적인 면에 대해 극찬했다.
최진호는 "상속자들 김우빈 아빠, 도둑들 애꾸눈 킬러 등으로 활약했다"며 20여년 자신의 명품 조연 역할을 설명했다. 장소연도 "풍문으로 들었소 민주영, 곡성에서 아내, 도가니 수화통역사, 하얀거탑 유간호사 등으로 활약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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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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