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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결승 1차전 무대를 방송한 '팬텀싱어'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밤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 11회가 5.3%(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에 방송된 '팬텀싱어' 10회가 기록한 4.2%보다 1.1%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팬텀싱어'의 기존 최고 시청률은 9회가 기록한 5.02%이다.
이에'포르테 디 콰트로'(고훈정 김현수 손태진 이벼리), '인기현상'(곽동현 박상돈 백인태 유슬기), '흉스프레소'(고은성 권서경 백형훈 이동신'팀이 맞붙었다. 세 팀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프로듀서와 현장 평가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Odissea'와 'Notte Stellata'를 부른 '포르테 디 콰트로'(김현수 손태진 고훈정 이벼리) 팀은 프로듀서 총점 575점, 평가단 투표 185.6점을 받아 총점 760.6점으로 1차전 1위에 올랐다. 세 팀은 모두 결승전다운 완벽한 하모니로 전율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선보인 'Odissea' 'Si Tu Me Amas' 'L'amore Si Muove' 'Vincero' 'Notte Stellata'(The Swan) '슬픈 베아트리체' 무대는 음원으로도 공개됐다. 생방송으로 꾸며질 '팬텀싱어' 최종 결승전은 27일(금)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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