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걸그룹 피에스타 멤버 차오루가 떠오르는 먹방 여신다운 맹활약을 펼쳤다.
다시 집으로 모인 소녀들은 마치 상다리가 부러질 것 같은 진수성찬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이순신 장군이 즐겨 먹었다는 400년 전통의 개조개 유곽을 맛본 차오루는 푸드 칼럼니스트 못지않은 디테일한 맛 묘사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뿐만 아니라 베일에 가려졌던 통영의 별식 재료 문어 먹장을 거리낌 없이 만지고 엉뚱한 19금 발언으로 출연진을 초토화시키는 등 차오루의 맹활약은 계속됐다.
'식식한 소녀들'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