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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보이스'의 후속으로 3월 첫 방송 예정인 OCN 토일 오리지널 '터널' (연출 김경철, 극본 이은미)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되었다.
또한 브라운관 데뷔작으로 '터널'을 선택한 충무로의 괴물 신인 이유영은 서늘한 매력을 가진 '신재이' 캐릭터를 200% 표현해냈다. 무표정하면서도 묘한 포스를 뿜어내는 모습이 마치 캐릭터에 빙의된 듯한 느낌으로 차세대 연기퀸의 등장을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대본 리딩에는 장르를 넘나들며 각종 영화와 드라마에서 씬스틸러로 활약중인 조연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 지난해 드라마에서 맹활약한 베테랑 조희봉, 김병철은 물론, 매력적인 감초 조연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던 강기영과 김동영도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터널'은 '보이스' 후속작으로 오는 3월, OCN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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