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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템] '이런 저승사자 본적있어?' 이동욱 블랙 베스트템3

이종현 기자

기사입력 2017-01-24 17:24


사진=셀럽스픽

[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종현 기자] 이렇게 멋진 저승사자가 또 있을까.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에서 이동욱은 따론 따듯하다가도, 때론 쓸쓸한 분위기를 풍기는 저승사자의 모습을 멋지게 소화해냈다. 특히 설화 속에 등장하는 검은 도포, 삿갓을 쓴 저승사자의 모습을 현대적인 블랙 컬러 스타일링으로 해석해 여성 시청자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평소 남다른 패션감각과 완벽한 비율로 패셔니스타 반열에 올라있던 이동욱. 이동욱이 드라마를 통해 보여준 블랙 컬러 스타일 중 한 주간 모바일 패션 뷰티 매거진 셀럽스픽에서 인기있었던 아이템을 모아보았다.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방송 화면
이동욱은 자연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블랙 컬러 스Œ셔츠로 홈웨어룩을 완성했다. 넉넉한 블랙 스Œ셔츠에 흘림체로 들어간 레터링이 내추럴하면서도 유니크한 분위기를 강조해준다. 특히 새하얀 이동욱의 피부와 대조되는 블랙 컬러가 저승사자의 분위기를 한 층 더 살려주었다. 문수권세컨 제품.


사진=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방송 화면
이동욱은 퍼 칼라 디테일이 가미된 항공 점퍼를 착용했다. 시크해 보이는 블랙 항공 점퍼와 칼라에 들어간 화이트 퍼가 대조를 이뤄 시크하면서도 따듯한 분위기를 모두 담았다. 군데 군데 들어간 버튼 디테일, 지퍼, 포켓 디테일이 세련된 분위기도 연출해 준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제품.


사진=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스틸컷
세 번째 아이템 역시 블랙과 화이트의 조합이 멋스러운 아우터를 착용했다. 오버핏으로 제작된 야상 아우터에 안감과 후드에 화이트 컬러 퍼를 넣어 화려한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특히 레더가 주는 고급스러운 소재감과 아우터의 하단에 들어간 절개와 프린팅 디테일이 예술적인 분위기를 선사해준다. 준지 제품.


사진=문수권세컨,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준지
over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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