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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어제(3일) 첫방송한 tvN 금토드라마 '내일그대와' 이제훈이 시간여행자 유소준 역을 맡아 열연, 시청자들로부터 "역시 이제훈표 시간여행 로맨스 드라마는 다르다"는 호평을 얻으며 2017년 불금을 책임지는 신흥 로코의 신호탄을 울렸다.
이처럼 보는 것만으로도 설레게 만드는 다정하고 매력있는 유소준을 이제훈은 특유의 부드러운 눈빛과 미소로 완성. 현재와 미래를 오고가는 극적인 전개 속에서 극의 몰입도를 더욱 높이며 첫방송부터 시청자들이 소준의 매력, 나아가 마치 한 편의 영화같은 드라마의 매력에 빠지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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