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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내집이 나타났다'가 방송 첫 회 만에 시청률 3%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게스트 권상우의 활약도 눈부셨다. 권상우는 실제 남매를 키우는 아빠답게 시종일관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사연자 가족을 돌봐 눈길을 끌었다. 아이들을 위해 '현실 아빠' 권상우가 직접 설계하고 디자인한 공간인 'K룸'은 사연자 가족과 시청자들을 모두 감동시켰다.
권상우의 '아내 사랑'도 화제를 낳았다. 사연 가족의 아이들을 위해 피자를 먹으러 가는길, 권상우는 여자친구를 자랑하는 아이에게, "나도 좋아하는 여자랑 살고 있어. 이름은 손태영이라고 해"라고 말하는 등 '팔불출 남편'다운 면모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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