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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한 손엔 샤슬릭, 한 손엔 킹크랩을 쥔 권상우와 정준하가 오늘(4일) 저녁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한다.
정준하는 평소 범접할 수 없는 식신의 대가로 자리잡아왔던 터. 거기에 권상우도 뒤지지 않는 먹성을 뽐내 프로그램에 맛깔스러운 볼거리를 더한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지난주 방송에서 한국 골뱅이와 궁극의 맛궁합을 이룬 러시아 '마법의 고추'의 매력에 다시 한 번 감격했다고. 이에 샤슬릭과 킹크랩에 '마법의 고추'를 더한 신조합을 소개하며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할 것을 예고했다.
'사십춘기'의 한 관계자는 "러시아 한파에도 굴하지 않고 홑겹 차림으로 '마법의 고추'를 공수하러 가는 권상우와 정준하의 열정이 보통이 아니었다"라고 전해 오늘(4일)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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