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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톤, '인도 게이밍쇼 2017'에서 인도 유저들 만나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7-02-06 16:42



트라이톤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인도 최대 게임전시회인 '인도 게이밍쇼 2017'에서 글로벌 모바일 RPG '영웅의 진격 (글로벌 서비스명 : Heroes Will)' 출품,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 공간을 마련하고, 인도 유저들에게 수준 높은 모바일게임 체험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트라이톤의 특별 체험 부스에서 유저들은 단순한 전시 게임 시연을 넘어 글로벌 대전 및 길드 콘텐츠 등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를 다른 국가의 유저들과 실시간으로 함께 즐길 수 있었다. 나흘간 트라이톤 부스에 방문한 인원은 3000여명이었고, 직접 실시간 콘텐츠를 즐긴 유저도 1000여명을 넘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지난 1월 26일 인도 최대의 국경일인 '인도 공화국의 날'을 기념해 인도 지역에 서비스를 시작한 트라이톤은 이번 행사에서 'Heroes Will, From Republic Day'라는 슬로건을 사용했다. 또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영웅의 진격'을 인도인들 기억에 남는 자랑스러운 영웅과 같은 작품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모바일 RPG인 '영웅의 진격'은 기존의 영미권 시장 외에도 올해 상반기 중 러시아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이탈리아어, 중국어 등을 사용하는 글로벌 주요 시장에 대한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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