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라이톤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인도 최대 게임전시회인 '인도 게이밍쇼 2017'에서 글로벌 모바일 RPG '영웅의 진격 (글로벌 서비스명 : Heroes Will)' 출품,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 공간을 마련하고, 인도 유저들에게 수준 높은 모바일게임 체험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트라이톤의 특별 체험 부스에서 유저들은 단순한 전시 게임 시연을 넘어 글로벌 대전 및 길드 콘텐츠 등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를 다른 국가의 유저들과 실시간으로 함께 즐길 수 있었다. 나흘간 트라이톤 부스에 방문한 인원은 3000여명이었고, 직접 실시간 콘텐츠를 즐긴 유저도 1000여명을 넘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글로벌 모바일 RPG인 '영웅의 진격'은 기존의 영미권 시장 외에도 올해 상반기 중 러시아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이탈리아어, 중국어 등을 사용하는 글로벌 주요 시장에 대한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