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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이하 트랜스포머5)가 시리즈 사상 최고의 제작비가 투입되며 역대급 스케일과 더욱 깊어진 세계관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마이클 베이 감독이 이번 시리즈가 마지막이라고 밝혀 아쉬움과 함께 마지막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이번 작품은 '아이언맨',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아이, 로봇', '다빈치 코드' 등의 작품에 참여한 작가진들을 투입해 드라마적인 완성도까지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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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6월 개봉 예정인 '트랜스포머5'는 전쟁으로 폐허가 된 트랜스포머들의 고향 행성인 사이버트론을 되살리기 위해 지구에 있는 고대 유물을 찾아나선 옵티머스 프라임과 이로 인한 인간과의 피할 수 없는 갈등을 그린다. 옵티머스 프라임, 범블비, 메가트론 등 대표 캐릭터들을 비롯해 트랜스포머 세계의 절대 악인 거대로봇 유니크론의 등장 여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의 마크 월버그와 1편부터 3편에 출연한 조쉬 더하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퍼스트 어벤져'의 로라 하드독과 명배우 안소니 홉킨스가 합류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