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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콜라쥬와 색의 중첩으로 깊은 울림을 전해주는 김정아 작가의 특별전 '시선의 빛'이 오는 20일부터 3월 5일까지 서울 역삼동 라움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솔직하고 따뜻한 작가의 내면세계를 여과 없이 담은 2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이 선보인다.
애착이 가는 작품으로 '길', '마음풍경', '숨결'을 꼽은 작가는 "내면의 소리를 담은 시선의 빛을 통해 자아 내부로의 여행을 떠나, 잠시나마 마음의 휴식과 치유의 공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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