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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우리 결혼 했어요'는 동네 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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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의 한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JTBC '님과함께', 또는 '신혼일기'의 등장은 '우결'에 큰 압박감을 주지 못한다"며 "가상 결혼을 다루고 있다고 하여, 실제 결혼한 커플을 다루는 예능보다 뒤쳐지는 방송이 아니라, 전혀 다른 성격의 프로그램인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봄 개편에서도 '우결'은 내부적 그린라이트를 받은 상황이다"라며 "외부에서 애정어린 폐지 압박을 받고 있지만, MBC 내부에서는 굳건한 신뢰를 얻고 있는 셈"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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