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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복면가왕' 오렌지족의 정체는 데뷔 13년차 슈퍼주니어 신동이었다.
강남제비는 포근함이 느껴지는 소울 보이스을, 오렌지족은 카리스마 허스키 보이스를 선보였다.
특히 오랜 듀오처럼 완벽한 두 사람의 절묘한 하모니는 패널들의 들썩이게 했다.
이후 판정단 투표 결과 강남제비가 58대 41로 오렌지족을 제치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아쉽게 탈락한 오렌지족은 JK 김동욱의 '미련한 사랑'을 부르며 가면을 벗었고, 그의 정체는 바로 신동이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