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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시상식 후 남몰래 꼭 잡은 '손깍지'와 '눈맞춤', 손에 낀 반지까지 이들의 모든 것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베를린영화제의 모든 행사를 마친 김민희는 당분간 홍상수 감독과 독일에 머물며 홍상수 감독의 21번째 장편영화이자 4번째 호흡을 맞춘 신작 촬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오는 3월 국내에서 개봉되지만 이번에도 김민희는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홍상수 감독도 마찬가지다. 가장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야 할 시기에 김민희는 다시 홍상수 감독의 세계로 들어갔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