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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영화 '조작된 도시'가 20일 오후 2시 20분 기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조작된 도시'는 단 3분 16초만에 살인자로 조작된 남자가 게임 멤버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며 짜릿한 반격을 펼치는 범죄액션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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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800만 관객을 동원한 '웰컴 투 동막골' 박광현 감독의 신작 '조작된 도시'는 누군가에 의해 사건이 조작된다는 신선한 설정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생생한 매력이 결합한 새로운 범죄액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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