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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종 "연기하는 순간의 공기는 짜릿해" [화보]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02-24 10:13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주목받는 신인 배우 양세종이 데뷔 이후 첫 화보 촬영에 나섰다.

패션매거진 쎄씨는 24일 '데이트하고 싶은 남자'라는 컨셉트로 양세종과 함께 한 로맨틱한 화보를 공개했다. 양세종은 '낭만닥터 김사부'의 차도남 도인범과 '사임당 빛의 일기'의 한상현과 이겸 1인 2역로 호평받고 있다. 양세종은 초반에는 쑥스러워하다 이내 감정몰입을 선보여 찬사를 받았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양세종은 "2년 전부터 와인의 매력에 빠졌어요. 와인은 은근하게 기분이 계속 좋아지죠"라며 와인사랑을 드러냈다. 양세종은 연기에 대한 책임감과 연습에 대한 질문에 "카메라 앞에서 상대배우와 내가 연기하는 그 순간, 그때 그 공간에 흐르는 공기가 정말 짜릿해요. 감독님의 사인이 떨어지면 그 공간은 연기를 하는 우리의 것이잖아요. 하지만 준비가 부족하면 그렇게 느낄 수 없겠죠"라고 홀로 연기 연습을 하는 시간과 그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앞으로도 주어진 걸 잘 해내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배우 양세종의 인터뷰와 더 많은 화보는 패션 매거진 '쎄씨' 3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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