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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우결' 공명과 정혜성은 연애 중일까?
소원권을 걸고 다시 도전에 나섰고, 주춤하던 정혜성은 공명의 도움을 받아 감을 찾기 시작했다.
3대3으로 마지막 한발씩 남은 상황. 공명의 마지막 총알은 아쉽게 빗나갔지만, 정혜성은 정확하게 맞추는데 성공하며 정혜성이 승리를 하게 됐다.
이때 정혜성은 "가족들이 방송봤다 그랬잖아. 도련님도 같이 봤어?"라며 공명의 동생인 그룹 NCT 127 도영을 언급, 바로 전화 통화를 시도했다.
이에 도영은 "형수님"이라며 애교 섞인 말투로 정혜성을 미소짓게 했다. 이어 그는 "우결 볼때마다 깜짝 놀란다"며 "형이 애교 많은 여자 진짜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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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는 "형 연애 전적 그거는 다 알고 있기 때문에 물어보시면 다 대답해드리겠다"고 덧붙여 공명을 당황하게 했다.
온천으로 향하는 차안. 정혜성은 공명의 인터뷰를 언급하며 "실제 연애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해 '지켜봐주세요'라고 답하는 것을 봤다. 당당하게 얘기하지 그랬어?"라고 말했다.
이에 공명은 "그럼 우리 연애한다고 말할까? 저희 연애해요 이렇게?"라고 말했고, 정혜성은 웃음을 지어보였다.
이를 지켜본 박미선과 박나래 등은 "이건 진짜다"며 화들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단 둘이 있는 온천에서 서로에게 밀착한 두 사람. 특히 앞서 정혜성이 첫 뽀뽀를 언급한 장면이 공개, 이후 공명과 정혜성의 얼굴이 서로에게 다가갔지만 이내 "진실은 저 달 너머에..."라며 더이상의 모습이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