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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아츄커플'이 드라마를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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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가난한 강태양에게 푹 빠져 때로는 눈물 콧물을 다 쏟으며 앞뒤 가리지 않는 애정공세를 퍼붓는다. 가식도 밀당도 없다. 현우를 향한 자신의 절절한 마음을 그대로 표현하고 스킨십과 애정표현도 아까지 않는다. 그런 이세영의 무한한 애정 공세에 '철벽남' 현우도 결국 마음을 열어 알콩달콩 연애를 시작하게 됐고 결국 결혼에까지 골인했다.
현우의 듬직함도 한 몫 했다. 언제나 한결같은 모습으로 이세영의 곁을 지켰으며 이세영의 가족들이 연애를 반대하는 중에도 결코 '막나가는' 행동을 결코하지 않았다. 오히려 이세영의 가족의 집안이 망할 위기에 처하자 누구보다 가장 먼저 나서 그들을 위로하고 지켜줄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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