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박철민이 유승호를 향한 무한 사랑을 드러냈다.
박철민은 3일 인스타그램에 "승호랑 나는 전생에 무엇이었을까? 여러번 작품을 하다보니 이젠 형제같기두 친구같기두 연인같기두 부부같기두ㅡㅡ"라며 "어제 하루종일 촬영두 찰라였다"라고 적은 뒤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유승호와 박철민은 다정한 스킨십으로 부자같은 케미를 드러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현재 유승호와 박철민은 MBC 새 수목드라마 '군주'에서 사제지간의 호흡을 맞추고 있다. 유승호는 세자 이선 역을 맡았고, 박철민은 세자의 스승 우보 역을 맡았다. 박철민은 유승호와 영화 '조선마술사' 등 다수의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번 작품에서도 두 사람의 호흡이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와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유승호, 김소현, 엘, 윤소희 등이 출연한다. 5월 방송 예정.
lyn@sportschosun.com
▶현장정보 끝판왕 '마감직전 토토', 웹 서비스 확대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