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언슬2’ 전소미 속내 고백 “자신감이 없어요”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7-03-10 23:33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언슬2' 전소미가 고민을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2'(이하 '언슬2')에서는 김숙-홍진경-강예원-한채영-홍진영-공민지-전소미가 첫 보컬 트레이닝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전소미는 개인 레슨에 앞서 '비타솜'다운 면모를 뽐내며 활기차게 레슨실로 들어갔다.

그러나 전소미는 "소미는 어려운 거 없어?"라는 장진영 트레이너 질문에 머뭇거렸다. 조심스럽게 "자신감이 없어요"라며 고민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이어 "'방송에 나오고 모니터링을 하면서 목소리가 튄다'는 말을 들었다. 이후 내 목소리를 조금씩 숨기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 목소리가 개성있다고 생각하고 좋아했다. 지금도 좋아하지만, 그런 얘기를 듣고 목소리를 숨기게 됐다"고 속내를 밝혔다.

장진영 트레이너 조언을 들은 전소미는 끝내 눈물을 글썽거리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mkmklife@sportschosun.com

현장정보 끝판왕 '마감직전 토토', 웹 서비스 확대출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