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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꿈과 성장을 담은 연극 'B Class'가 오는 4월 1일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개막한다.
자신만을 바라보는 부모님을 위해 A Class로 올라가려 하는 '김택상' 역에 이이림 주민진, 천재 음악가 아버지와 천재 피아니스트 형으로 인해 강박증을 앓고 있는 '이환' 역에 김바다 이휘종이 더블캐스팅됐다. 이원민 조풍래 양지원 김희연 한송희가 함께 무대에 선다. '올모스트 메인', '바람직한 청소년', '모범생들'에서 활약하며 가창력과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오인하가 극본과 연출을 맡아 많은 기대를 모은다.
1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프리뷰공연은 인터파크티켓에서 50%할인된 가격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5월 29일까지.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