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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내집이다'에서 이경규가 처음으로 직접 시공에 도전한다.
특히 이경규는 여주 집을 위해 촬영 이래 처음으로 직접 단열 필름 시공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의욕 넘치던 초반과 달리 어설픈 폼과 실수로 전문가에게 "영 못하다"는 평을 받는 굴욕을 당했다. 이경규는 5호 집에서 똑같은 필름을 붙였던 주상욱과 비교되자 보란 듯이 더 열심히 작업을 이어갔지만 연신 "자세가 어설프다"라며 지적당하자 풀이 죽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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