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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국가대표 '미운 짓 1인자'로 불리는 탁재훈이, 드디어 '미운우리새끼' 어머님들과 역사적인 만남을 가졌다.
24일 금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SBS'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악마의 입담'이자 '미우니스트'로 독보적인 탁재훈이 출연했다. 탁재훈은 MC신동엽-서장훈도 꼼짝 못하는 '미우새'어머님들과 만남을 앞두고 녹화 전부터 안절부절하는 등 평소와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등장했다. 특히 녹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미우새' 전매특허인 '어머님표 신상털기'가 시작됐다. 어머니들은 서로 "옛날에 꼬꼬 했잖아"라며 탁재훈의 옛 파트너를 떠올리게 하는가 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내기를 너무 좋아해"라며 불미스러운 탁재훈의 사건도 가감없이 언급해 녹화 현장을 폭소에 빠트렸다.
어디서도 밀리지 않는 '악마의 입담' 탁재훈의 입을 막아버린 '미우새' 어머님들의 활약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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