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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김영철은 이대로 이준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까?
그런 가운데 어제(1일) 방송에선 변한수가 마침내 안중희의 집에 들어오게 돼 극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벨을 누른 사람을 매니저로 착각한 안중희가 엉겁결에 문을 열어 두 사람이 현관에서 대면하게 된 것. 할 말이 있다는 변한수와 들을 말이 없다는 안중희의 실랑이 끝에 결국 두 사람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됐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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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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