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국민 개그맨 서경석이 '화환맨'이다.
2일 방송된 '복면가왕' 2주년 특집에서는 연승을 차지한 52대 가왕 '노래할고양'에 맞설 8인의 새로운 복면가수가 등장해 듀엣곡 대결이 펼쳐졌다.
'화환맨'은 경쾌한 목소리로 여행의 시작을 알렸다. 이를 이어받은 '파티왕은 천진난만하면서도 힘이 느껴지는 성량으로 화답했다. 여유가 있는 두 사람의 신나는 무대는 설렘과 흥분을 자극했다.
'파티왕'이 2라운드 진출, 밝혀진 '화환맨'의 정체는 25년 차 개그맨 서경석이다. 친구 이윤석도 몰라 본 그의 정체에 놀라움과 반가움이 교차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